예전부터 복날 한번 가봐야지 하던집 성북동 성너머집
복날가면 자리는 커녕 손님대접 못받을것 같아 미루고 미루다 어느 비오는날 방문해 봅니다.
삼청동길을 지나 한성대입구 넘어가는 길이 비가와서 그런지 운치 있고 좋네요.
삼청동 감사원 뒷길(계동산길) 한성대역쪽으로 가다보면 언덕배기에 위치한 성너머집입니다.
아래 사진 처럼 남한산성이나 어느 계곡에나 있을법한 분위기 입니다.
차가 없으면 찾아갈수 없다고 봐야겠습니다.
일반 가정집을 개조하여 운영하고 있는 성너머집 입구에 닭도리탕 삼계탕이라는
작은 간판만이 이집이 닭집이라는 것을 알려줍니다.
첫째,셋째 일요일 휴무
영업시간은 7:30분까지 그전에 닭이 떨어지면 영업끝
실내에 방도 있지만 야외 천막에 자리를 잡습니다.
평소에는 주변 바람막이를 다 걷어올려 주변풍경이 보여 시원시원해 보였는데
오늘은 비가와서 바람막이를 다 내려놨습니다.
좀 답답한 느낌이 드네요. 누르스름한 조명으로 실내는 좀 어둡습니다.
다행히 비가와서 그리 덥지는 않았지만
한여름에 이곳에서 뜨거운 닭도리탕과 삼계탕을 먹는다면 허거덕.....ㅎㅎ
기본반찬입니다. 잘 익은 총각무와 김치
다른분들 포스팅을 보면 오징어 감자전이 나오는데 이날은 없다고 하네요.
비오는날 감자전 딱인듯 했는데....ㅠㅜ
성너머집 메뉴는 딱2가지 입니다. 닭도리탕, 삼계탕
닭도리탕은 2인분부터 주문가능 얼마전까지 1인분에 10,000원으로 알고갔는데
오늘가니 1인분에 11,000원 입니다.
닭도리탕 2인분 22,000원
큼지막한 뚝배기에 닭도리탕이 나옵니다.
고추장이 많이 들어간듯 국물은 투박한 느낌입니다.
맛은 그리 맵지도 달지도 않은 적당한 맛입니다. 깔끔한 맛보다는 약간 텁텁하다고 해야할 듯
아무튼 오래 푹 삶아 고기도 쫄깃하고 맛이 좋습니다.
커다란 감자도 푹 익어 부드럽고 맛이 좋네요.
다리 하나 건져아 주시고..^^
나중에 요기다가 밥한공기 넣어 비벼먹어도 맛날듯
함게 주문한 삼계탕
보통 사용하는 삼계탕용 어린닭이 아니네요. 크기도 좋고 맛도 좋습니다.
깔끔한 국물에 닭도리탕보다 맛이 더 좋았습니다.
비가 주룩주룩 내리는날 평상에 앉아 맛있는 음식먹으니
술생각이 절로 났지만....차를 가지고와서 패스...ㅠㅜ
한적한 성북동 언덕에 맛갈스럽게 음식을 하는 성너머집
매년 복날이면 무지하게 생각날듯 합니다.
성너머집 : 서울 성북구 성북동 226-64번지
02-764-8571
미리 전화하시어 그날그날 상황체크후 방문하시는게 좋을듯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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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특별한 기사. 난 단지 내가 진정으로 당신의 고정 관념을보고 마음에 얻을 선언하는 계획과 함께 귀하의 블로그 게시물을 발견. 그러나 내가 지금까지 나는 우리가 오래 전에 다시 아직 당신에게 문서를 상상 돌아올한다.
2011/10/23 05:03 [ ADDR : EDIT/ DEL : REPLY ]